불안한 대외환경에도 성장 지속

▲ 사진제공=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타
▲ 사진제공=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타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16일 공시했다.

2022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이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중국의 봉쇄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소비가 위축되는 등 화장품 사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라만 스펙트로미터 등과 같은 신규 장비 도입과 피부나이 진단법 특허 취득 및 이를 통한 프로토콜 개발 등 월등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을 갖추어 이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에는 국내 최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스페셜 인체적용시험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이루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외연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을 증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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