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 참석

▲ 사진=  펜디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한 김다미 (제공 = 펜디)
▲ 사진= 펜디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한 김다미 (제공 = 펜디)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김다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다미는 펜디 바게트 25주년 특별 컬렉션의 레이스로 커버된 그레이 재킷 및 쇼츠에 바게트 포켓이 특징적인 롱 삭스와 FF 모티프 힐의 블랙 슈즈, 바게트 FF 이어링, 핑크 시퀸 바게트 백을 매치해 특유의 당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사진=펜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김다미 (제공 = 펜디)
▲ 사진=펜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김다미 (제공 = 펜디)

펜디는 2023 봄-여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럭셔리와 실용성, 견고함과 부드러움, 뉴트럴한 색조와 과감한 팝 컬러를 넘나들며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과거의 컬렉션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서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선보인 컬렉션을 탐구하며 여기에 그만의 색다른 시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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