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일교차, 피부 건조함을 잡아라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아 줄 수분 제품 인기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와 차가워진 바람 탓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극도로 예민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이럴 땐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어 속건조를 해결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 바탕으로 케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름만 들어도 믿고 쓸 수 있는 수분 끝판왕 뷰티 아이템들이 환절기 시즌에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좌)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우)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 사진=(좌)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우)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키엘의 베스트 셀러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주목해보자. 사용 후 피부 수분을 2배 증가시켜 속건조 고민을 해결하며, 피부 장벽을 47.9%강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한다. 촉촉하고 깊은 보습이 느껴지는 순한 포뮬라로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라네즈의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지난 2월 기존 제품 대비 새로워진 디자인에 리페어 효능까지 더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이 38년간 연구를 통해 완성한 블루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으로 중건성용과 지복합성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건성용의 경우 사용 직후 손상 피부 장벽을 62.2%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또한 100시간 동안 피부의 촉촉한 보습막을 유지해준다.

▲ 사진=(좌)오리진스 ‘진징 울트라 에너지 부스팅 크림 (우)’아이소이 ‘장수진 크림’
▲ 사진=(좌)오리진스 ‘진징 울트라 에너지 부스팅 크림 (우)’아이소이 ‘장수진 크림’

피부 수분 레벨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오리진스의 ‘진징 울트라 에너지 부스팅 크림’을 사용해보자. 파닉스 인삼과 커피콩 카페인이 함유되어 피부의 힘을 길러주고 영양을 보충해 건강한 피부 광채를 선사하며, 지친 피부를 재충전시켜 촉촉한 생기를 부여한다. 에센셜 오일 블렌드가 피부를 산뜻하게 하고 기분을 고양시켜 주는 것이 특징. 에너지 부스팅 크림과 젤 모이스춰라이저로 나눠져 있어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이소이의 ‘장수진 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 진정 케어까지 3중 관리가 가능하며 티트리 세라마이드가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케어해주고, 5가지 히알루론산이 최대 100시간까지 수분 공급을 책임진다. 또한 3가지 식물 성분 함유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 비건인증원을 통해 정식 비건 화장품 인증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DITOR’S TIP]
수분을 가두기 위해서는 보습 장벽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1. 세안 단계부터 피부를 탄탄하게
너무 과도한 클렌징을 하면 오히려 피부 보호막이 무너질 수 있다. 속부터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클렌징 단계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한번은 부족하다, 두 겹 보습에 주목
피부 속건조가 심해지면 평상시 바르던 수분 크림을 사용하더라도 건조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두 겹 보습' 이 좋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레이어링(덧발라주는 것)이 피부 속 수분 흡수에 효과적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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