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트렌치코트로 패션 트렌드 잡기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코디 걱정 끝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가을엔 역시 트렌치코트다. 차려 입지 않아도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가을룩이 된다.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운동화도 좋고 부츠도 괜찮다. 롱 스타일은 멋스럽고 숏 스타일은 그 나름의 귀여움이 있다. 컬러도 베이지나 브라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컬러를 시도하면 훨씬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기은세의 분위기 있는 출국길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뉴욕 패션 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더 날 기은세는 더욱 스타일 넘쳤다. 스웨터와 올리브 색상의 면 팬츠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가을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했다. 특히, 수납공간이 넉넉한 마이클 코어스의 캠프너백과 휴대용으로 착용하기 적절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싱클레어 크로스바디백을 함께 매치하여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트와이스 다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최근 미국 빌보드 내 주요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한번 글로벌 스타로의 존재감을 뽐낸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 역시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뉴욕 패션 위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다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한층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회적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현은 마이클 코어스의 에코 트렌치코트에 스웨이드 롱 부츠를 매치하여 브랜드 특유의 젯셋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기에 마이클 코어스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파커 새들백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춘 센스도 눈에 띈다.

#롱 트렌치코트를 입는다면?

▲ 사진=(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퍼블리카 X, 비지트인뉴욕, 에임에이지 스튜디오, 락포트, 미샤
▲ 사진=(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퍼블리카 X, 비지트인뉴욕, 에임에이지 스튜디오, 락포트, 미샤

트렌치코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시한 기장감의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데일리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부츠컷 라인의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며 컷아웃 디테일의 스카프 블라우스를 더하여 코트를 오픈하여 착용했을 때에도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웜한 브라운 컬러의 로퍼와 미니 백으로 톤온톤 매치로 완벽한 어텀 룩을 완성해 보자.

#숏 트렌치코트를 입는다면?

▲ 사진=(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비지트인뉴욕, 래트, 로사케이, 락포트, 미샤
▲ 사진=(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비지트인뉴욕, 래트, 로사케이, 락포트, 미샤

남들과 다른 스타일을 원한다면 숏한 기장감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보자.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에 더블 단추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에 같은 톤이 베이스가 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톱으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상의와 같은 톤의 앵클부츠로 전체적인 톤앤무드를 맞추고, 탈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숄더백을 선택하여 어디에서나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해 보자.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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