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탄력, 수분, 각질 등 각종 피부 고민 해결방안
버섯, 유자, 콤부차 등 성분에 주목
리뉴얼 및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도 선보여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가을은 피부상태를 재점검하고 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일이 급선무. 척박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상템을 만나보자.
#탄력을 더해줄 강력한 안티에이징
노화와 탄력저하가 고민이라면 ‘에스트라 리제덤RX 리프팅 캡슐크림’에 주목할 것. 특허 캡슐에 독일 바스프(BASF) 사의 특허 성분 펩타이드가 더해진 ‘파워 리프팅 캡슐TM’이 최초로 적용되어 즉각적이고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철저한 효능 검증을 위해 브랜드 역대 최다인 70가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총 115일간 169명을 대상으로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 단계 마지막에 사용하면 좋다.
피부 탄력을 되찾아 줄 더샘의 ‘트루 머쉬룸 엘엑스’ 라인은 한국에서 자란 귀한 5가지 버섯에 전통 추출 공법의 달임법과 저온 추출 공법을 응용한 100시간 ‘콜드디콕션 공법’을 적용해 추출한 유효 성분을 발효 성분과 결합시킨 머쉬뮨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피부의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높이면서 탄력을 개선시켜준다. 토너, 에센스, 크림 3종을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풍부해진 성분, 업그레이드 뷰티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데일리 케어 크림,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B5’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NEW 시카플라스트 밤 B5+’는 기존 B5의 주요 성분인 판테놀 5%, 마데카소사이드와 함께 프리바이오틱스 추출물 복합체인 특허성분 트라이바이오마TM가 더해졌다. 또한 한층 깊어진 고보습 포뮬라가 48시간 동안 피부 보습을 지속시켜주며, 피부장벽의 강화 효과로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외부자극으로부터 약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하고 개선해준다.
피부톤, 각질, 건조 3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은 고흥 유자 6개와 멀티 비타민 6가지를 담아 환한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어 눈부신 아침 피부로 가꿔준다. 유자 껍질 성분을 사용했지만, 리뉴얼 제품은 유자씨와 과육 성분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미백 성분인 '멜라솔브'와 뛰어난 항산화력을 지닌 '멜라토닌',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5중 히알루론산 성분을 새롭게 추가했다. 용기 리필 방식을 도입해 재활용성을 높였다.
착즙쥬스를 담은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 ‘비니거 콤부차 크림’ 비건 콤부차 라인을 EVE-VEGAN 인증 제품으로 리뉴얼하고 신제품 ‘비니거 콤부차 비건 진정 패드’를 추가 출시한다. 신비의 건강 발효차로 알려진 콤부차를 담아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제공한다. 각질을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 결 케어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이 풍부한 비니거, 사과를 함유해 맑고 환한 피부톤으로 케어해준다. 신제품 ‘비니거 콤부차 비건 카밍 패드’는 피부 진정, 보습은 물론 탄탄한 피부 기초를 세워주는 에센스 패드다.
보령 머드를 주원료로 한 머드 코스메틱 비알머드(BRMUD)가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 더블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고민으로 인해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기존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 본품 110ml에 110ml를 추가로 증정하는 구성으로 기획했고, 유통 채널도 접근이 좀 더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올리브영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100% 리얼 보령 머드가 300,000ppm 함유됐고 피부 각질 및 피부 결, 모공 부피 개선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건강한 야외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선케어& 마무리 클렌징
낭만이 가득한 도시의 야경에서 영감을 얻은 2022 FW 메이크업 컬렉션, 더샘의 ‘시티 브리즈’는 로맨틱한 컬러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무드와 톤으로 손쉬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샘물 섀도우 박스, 초슬림 파워프루프 아이라이너, 입술을 투명하고 촉촉하게 감싸줄 듀이 틴트와 딥&뮤트 컬러 계열의 시럽 네일로 구성되었다.
한정판 굿즈를 쿠션에 담은 메종키츠네와 네오쿠션은 피부에 얇게 밀착해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하고, 내 피부같은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24시간 지속력을 지닌 고밀착 쿠션이다. 올해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HEY NEO, WHY SO GRAY?’를 콘셉트로 어두운 새벽에 새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네오 쿠션 제품 2종(21N,23N)과,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3종(패딩 에코백, 폰 홀더 크로스백, 키링)으로 구성했다. 컬래버레이션 굿즈는 한정판 네오 쿠션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안나수이는 톤업 쿠션을 처음 선보인다. 일루미네이팅 쿠션 컴팩트는 피부에 닿으면 느껴지는 청량한 사용감의 포뮬러가 매끈하고 촉촉한 수분빛 톤 업 스킨을 연출해 준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퍼플 컬러와 장미 양각이 담긴 케이스도 특별함을 선사한다. 메이크업은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다. 트리플 커버 효과로 피부 결과 톤을 한 번에 보정하는 하이-커버리지 파운데이션이다. 오일리함이 적고 지속력이 좋다.
가을 볕은 유난히 따갑다. 이에 오가나셀(ognacell)에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무기자차 ‘바이오 액티옴 선스크린’을 출시했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 침투를 차단하는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바르는 즉시 자외선을 튕겨내어 태양광의 피부 침투를 방지해 준다. 징크옥사이드 무기자차로 피부 자극은 적고 UVA, UVB 모두 반사하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실리콘을 배제했으며, 순한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백탁 현상이나 뻑뻑함 없다.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징 폼 기능 동시에 담아 클렌징의 모든 것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도 눈에 띈다. 프리메라가 클렌징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신제품 ‘퍼펙트 오일 투 폼 클렌저’는 1,2차 세안을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먼저 물기 없는 양 볼과 이마에 발라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녹여주고, 이어 손에 물을 묻혀 거품을 생성해 2차 세안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강력한 세정력에도 피부장벽과 수분은 지켜줘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