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공헌 사업추진 목적 업무협약 체결
11월 9~11일,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어

▲ 사진제공=국경없는의사회
▲ 사진제공=국경없는의사회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상호 협조해 ESG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뉴코아 강남점 2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린다. 바자회에는 국내 톱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명유석, 이청청과 신진 디자이너 이민희, 한현주, 이혜선이 함께 한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가을·겨울 시즌 의류 및 잡화 상품에 대해 최대 90% 할인이 진행돼 직접 입어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에 걸쳐 긴급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차 의료서비스, 수술 및 환자 이송을 지원하며, 현지 의료시설과 국내실향민 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물자를 공급하고 의료진 교육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지원 또한 제공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46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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