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뷰티 영역까지 확장
첫 번째 스킨 케어 라인 ‘오브 시리즈’ 내 슬림 페이스 마스크 공개
쉽고 간편한 붓기 케어

▲ 사진제공=마뗑킴
▲ 사진제공=마뗑킴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패션과 뷰티는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에 더 이상 패션을 뿌리로 파생된 뷰티는 낯선 일이 아니다.

‘500억 신화’를 이뤄낸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패션에 이어 뷰티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대표 김다인)’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을 본격 론칭한 것.

마뗑킴은어패럴 영역을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뷰티 영역 확장을 결정했다. 2030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뗑킴 특유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 콘셉트를 뷰티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브랜드명 마지두마뗑은 ‘아침의 마법’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매일 아침 마법처럼 일상 속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붓기 완화를 돕는 마지두마뗑의 스킨케어 라인 ‘AUBE(오브) 시리즈’를 공개하고, 첫 번째 제품인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와 양쪽 볼에 붙이는 분리형 시트 ‘이지-핏 시트’ 시스템으로 바쁜 아침 시간 간편한 얼굴 붓기 완화 케어를 돕는다. 3중 히알루론산과 르니카몬타나 꽃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붓기 완화 임상 시험도 완료했다.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 외 크림, 토너, 앰플, 클렌징, 선케어 제품 등 총 7종의 오브 시리즈 제품 역시 2월 중 순차 공개된다. 마뗑킴은 이후 색조, 바디 등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나아가 마지두마뗑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두마뗑 론칭 과정에는 투자사 ‘하고엘앤에프’의 지원이 뒷받침 됐기에 순조롭게 탄생할 수 있었다. 제품 개발부터 론칭 이후의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하고엘앤에프홍정우 대표는 “마지두마뗑은마뗑킴 고유의 콘셉트에 더해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열린 가능성을 가지고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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