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명 맛집들과 ‘지구식단 있는 집’ 협업
각 매장 특색 담아 지구식단 제품으로 메뉴 재구성
2월 한 달간 서울 성수동, 장충동, 을지로 맛집 5곳에서 진행

▲ 사진=풀무원, ‘지구식단 있는 집’
▲ 사진=풀무원, ‘지구식단 있는 집’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유명 맛집과 건강한 식단이 만나 오감만족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서울 일대 유명 식당과 협업하여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에서 선보인 식물성 지구식단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구식단 있는 집’에서는 ‘맛집 메뉴를 식물성 지향으로!’라는 콘셉트 아래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들로 개발한 특별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장충동, 을지로 일대 총 5개 매장과 협업하여 운영하며, 각각의 매장에서 개발한 특색 있는 식물성 지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는 ‘지구식단 표고 야채 한식 교자’와 토마토로 감칠맛을 더한 ‘지구식단 토마토 동글 떡볶이’ 그리고 이 둘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지구식단 분식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캐주얼 스낵바 린가네에서는 신제품인 식물성 LIKE런천미트를 활용한 바삭하고 고소한 ‘지구식단 햄카츠샌드’와 표고 야채 한식교자를 활용한 ‘지구식단 중화풍교자스프’를 한 달간 내놓는다.

제육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는 장충동의 요리주점 제육원소도 지구식단과 함께한다. LIKE런천미트, LIKE텐더와 제육 철판 볶음밥에 제육원소만의 특제 소스를 더한 ‘지구식단 부리또’를 수요일 런치 메뉴로 판매하며, 저녁 시간에는 제주맥주와 페어링 한 세트 메뉴(지구식단 부리또 세트)를 판매한다. 또, 전통주점 사슴에서는 고단백 쌈두부와 두유를 활용한 ‘지구식단 애플두부파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힙지로(을지로)’ 일식 다이닝 유카네에서는 콩단백 숯불 직화 불고기를 활용하여 고소한 숯불 향을 살린 ‘지구식단 콩고기 야끼우동’과 두부면으로 만든 ‘두부면 샐러드’, 시그니처 메뉴에 지구식단 LIKE텐더를 곁들인 ‘지구식단 근채 카레튀김과 텐더 프라이 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하며 ‘LIKE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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