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인공지능(AI)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 정보 접목된 뷰티 솔루션
18,400여 개 레시피 제안

▲ 사진제공=커스텀미
▲ 사진제공=커스텀미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과 그간 축적해 온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차세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CUSTOM.ME)’가 신제품 ‘비스포크 에센스’를 출시한 것.

‘비스포크 에센스’는 ‘커스텀미 플러스’ 앱과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앱 또는 웹사이트의 피부 분석 페이지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즉각적으로 주름, 색소 침착, 모공, 홍반(민감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에 응답을 마치면, 피부 상태를 고려한 두 가지 효능 성분과 피부 타입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후 조제된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20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이니셜도 입력할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모든 데이터는 개인별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주간 1:1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커스텀미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본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는 스킨케어 유목민들을 위한 제품이며 개인의 피부 상태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반영한 1:1 스킨케어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