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마미박스’ 론칭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0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야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비플랜박스(이하 베플박스)는 임신 관련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상품을 선물박스에 담아 매월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다.

야플은 불임 부부를 위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마미박스(Mami Box)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고, 마미박스의 첫 번째 박스인 베이비플랜박스(이하 베플박스)를 구성했다.

베플박스에는 엽산, 견과류, 베이비플랜 서적, 체온계, 캔들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베플박스는 한국자연임신센터의 의료진들, 다양한 의학분야의 전문의와 솔가, 닥터너츠, 동아일보사, 루이보스 등 다양한 업체와의 활발한 제휴와 폭넓은 커뮤니티 활동으로 박스 구독 후 상품뿐만 아니라 많은 정보를 제공받으며, 엄선된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본부장 출신인 야플의 이강현 대표는 “출산률 하락과 불임률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속에서 이러한 부부를 응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기획했다”며 “베플박스는 모두 정품만을 사용함으로써 구성제품의 마케팅 홍보를 극대화하고 질 좋은 제품으로서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미박스 홈페이지에서는 베플박스 출시를 기념하는 오픈 이벤트뿐만 아니라 구독하는 모든 분들에게 독일화장품 브랜드 닥터멕 200ml BB크림과 임신‧출산‧육아 전문 잡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2월 한 달 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하는 분들 중 전원 2500포인트를 지급한다.

베플박스는 야플과 마미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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