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어려진 얼굴 눈길, 그러나 예전 매력은 어디로?

▲ 사진=아이디성형외과 페이스북 캡처
▲ 사진=아이디성형외과 페이스북 캡처
그룹 룰라의 김지현이 양악 수술로 달라진 얼굴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최근 한 성형외과의 페이스북에 김지현의 달라진 모습이 실려 네티즌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그녀는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양악수술을 받고 얼굴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리프팅 시술까지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참여했는데, MC김용만이 “모습이 많이 바뀌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말하자 “리모델링 좀 했다”며 양악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또 “이를 악물고 자는 버릇 때문에 턱 뼈가 딱딱해지면서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심각해져 양악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술 후 김지현은 불혹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미모를 뽐내며 걸그룹의 포스를 풍기고 있지만, 과거 그녀만의 섹시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양악수술을 한 여성 연예인들의 대부분이 미모는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본인만의 고유한 개성이 없어진다는 단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셈.

한편 김지현은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SBS ‘자기야’를 통해 변신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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