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규격으로 최신화 하고 국제 규격기준 등의 변화에 맞추어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 간행물을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의 사용이 원활하도록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됐다

참고로 의약품 등의 국내 대표 기준규격서인 ‘대한민국약전’은 1958년 발간된 제1개정 이후 지속적으로 표준규격으로 최신화 하고 국제 규격기준 등의 변화에 맞추어 개정되고 있다.

약전의 주요 내용은 ▲국제통용규격번호(CAS등록번호) 및 국제화학명(IUPAC명)의 국내 공정서 최초 수재 ▲국내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조화 일반시험법의 채택 ▲국내 새로운 제형 개발 추세를 반영한 제제총칙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간행물을 관련협회, 시험검정기관 및 학계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의약품 등의 규격·기준 분야, 품질 관리 및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자료실 > 매뉴얼·지침 또는 ‘블로그’(blog.naver.com/kfdadru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