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질문으로 뜨거운 강의 현장~

 
 
4월30일, 박준뷰티랩의 대표 프로 박준이 수원과학대를 찾았다. 2시부터 시작된 수원과학대 뷰티코디네이션과의 특강은 프로 박준이 등장한 순간부터 학생들의 환호가 남달랐다.

특강 이후 학생들의 쇼가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평범한 모습이 아닌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쇼의 복장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강의를 시작한 프로 박준은 학생들의 쇼 준비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열띤 강의를 하며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프로 박준은 자신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1시간여 동안 전한 내용 중 딱 세가지만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첫째, 미용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은 아주 잘한 것이다. 자랑스러운 선택이였다!

두번째,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목표를 높게 잡아 버거워 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높여 나가는 것이 나를 발전 시키는 것이다.

세번째, 롤모델을 찾아라. 롤모델이라고 해서 유명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바로 옆에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부모님이 될 수 도 있다. 누군가를 지켜보면서 배우고 닮아 간다는 것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을 연구하기 때문에 나만의 생각, 나만의 세상에 갖혀 있지 않고 다방면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의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난 후 학생들에게 질문을 요청하자, ‘박준 선생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 ‘월 수입은 어떻게 되나?’, ‘선생님을 시술 현장에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등 다양한 질문에 프로 박준은 성심 성의껏, 때로는 재치있게 답변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특강이 끝나고 프로 박준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arkjun09)에 수원과학대 학생들의 친구 신청이 쇄도해 특강에 대한 여운을 보여주었다. 프로 박준 또한, 강의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과학대 꿈나무들에 대한 후기를 남겨 미용 후배들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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