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고 연말이 다가올 때까지 ‘올해 계획’ 상위권에 눌러앉아 좀처럼 내려올 줄 모르는 다이어트. 쉽게 목표로 삼고, 그만큼 쉽게 포기하기 일쑤다. 말 그대로라면 이틀씩 진행되는 작심삼일 다이어트도 꾸준히 하면 좋을 테지만, 중간 중간 원점이 되는 그 기분도 썩 유쾌하진 않다.

작정하고 살빼기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시작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굶기(단식), 운동, 원 푸드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품 정도로 나열할 수 있는데, 굶기와 원 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건강상 문제와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도 맹목적으로 제품만 믿고 진행하다가는 효과 없이 건강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하는 기대감으로 위 방법들을 적어도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데, 이때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먹지 못하는 괴로움’일 것이다. ‘살빼기’하면 무조건 먹지 않거나, 최소한의 영양소만 담긴 다이어트 음식을 먹는 것으로 인식돼 있는 것이 사실. 다이어트 실패의 경우도 ‘먹는 즐거움’을 참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건강한 살빼기’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먹을 건 잘 먹고, 뺄 건 열심히 빼자’는 개념이 바탕이 되는데, 이때 ‘잘 먹고’의 의미를 단순하게 많이 먹고’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자.

이런 건강 다이어트도 성공하려면 조력자가 필요한 법. 운동 또는 다이어트 식품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다이어트 식품의 경우 기존의 식사대용 제품이 아닌 매끼 식사 후 먹는 제품도 있다. 밥은 밥대로 제품은 제품대로 먹으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살을 빼는 것이다.

The(더) 맑은건강 이병석 대표는 “우리 몸속에는 식욕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호르몬인 ‘GLP-1’이 있다. 이 두 가지의 호르몬 균형이 맞춰지면서 살이 빠지게 되는데, 이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탄수화물, 즉 ‘밥’이다”라고 설명한다. 식사를 기본으로 한 건강상태가 우선돼야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이곳의 웰빙 프리미엄 다이어트, 홍삼프리미엄유산균 제품도 식사를 꼭 챙겨먹은 후에 복용하도록 개발됐으며, 하루 2회 잡곡밥 등을 먹으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민간요법 차원에서 만들어 복용했던 것에 체지방감소, 변비 등에 도움을 주는 추출물과 보리와 옥수수 등 친환경 식물소재만을 넣어 다이어트식으로 만들었고, 대전대 한방대학 난치성 면역질환 연구센터 실험을 통한 안정성 입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 승인도 받았다.

다이어트 전문가들도 “식사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 현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살빼기에 돌입했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 먹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비만은 탈모, 소화불량, 변비, 노화 등과 같은 부작용과 심한 경우 골다공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헬스-수영-요가 등 운동을 비롯해 식이조절, 식사대용 및 다이어트 식품 섭취 등 살빼기를 위한 다양한 방법 모두 건강한 신체일 때 더욱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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