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박준, ‘화성인 바이러스’의 화성인과의 만남

 
 
5월1일 화요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방송된 후 프로 박준(박준뷰티랩 대표)의 실력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건 바로 태어날 때부터 악성 곱슬 인자를 품고 나온 모태 곱슬 화성인의 머리를 찰랑거리게 만들었기 때문.

모태 곱슬 화성인들을 처음 만난 순간 프로 박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혀를 내둘렀지만, 장작 7시간에 거쳐 노력한 결과 화성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만들어 주었다.

4월28일 프로 박준과의 면담, 변신을 위해 박준뷰티랩 청담본점을 찾은 화성인들은 기존에 헤어샵에서 실망했던 경험이 많았던 상황이라 기대가 크지 않았다. 여자 화성인은 시내 미용실에서는 받아 주지 않을 정도의 곱슬이라 늘 머리를 묶고 다녀야만 했고, 남자 화성인들은 외출시 머리관리를 위해서 매일 3시간 이상씩 공들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토하며 프로 박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화성인들의 매직 스트레이트는 처음 중간 결과를 확인 할 당시 프로 박준은 물론, 디자이너, 스탭들은 당황했지만, 이후 시술이 진행될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자정이 다 되서 끝난 모태곱슬머리 화성인의 시술은 모두를 웃음 짓게 하고 마무리 되었다. 여자 화성인은 찰랑거리는 긴 머리로, 남자 화성인들은 자연스러운 커트로 완벽 변신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화성인들은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며, 박준 원장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머리가 너무 자랑스럽다는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