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R5 및 전자소재 연구소 입주로 수원 부동산 들썩

 
 
㈜마루지건축사사무소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2-1번지에 '수원인계지음'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인계지음은 지하1층∼지상13층 규모로 전용 12.12∼30.03㎡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확장형 실사용 면적은 15.72∼40.89㎡이다.

마루지건축사사무소에 따르면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삼성 R5연구소, 삼성전자소재연구단지 준공시 약 5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올해 12월 개통할 예정으로 수원 전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노선, 동수원 나들목(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수원시청, 대형할인점, 백화점, 영화관, 은행, 농수산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인계예술공원,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등이 있다.

특히 마루지건축사사무소는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 일부 세대 전용 테라스 등 특화시설을 마련했다”며 “전세대가 남향, 동향이어서 채광을 극대화했고 가스쿡탑, 빌트인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고품격 에어컨, 빌트인 주방가구, 붙박이장 등을 갖췄다”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8000∼9000만원대 분양가에서 입주 시점에 받을 보증금, 중도금 대출 60%를 제외하면 실투자금액은 3000만원대”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인계지음’ 도시형생활주택은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생보부동산신탁, 대한주택보증이 각각 자금관리, 분양 보증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현장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9월 예정이다.(문의 031-23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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