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메이크업 박스속은?

 무대에서 더 빛이나는 그녀들 미스코리아!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그녀들의 화장품이 궁금하다. 2011년 그녀들의 메이크업 박스를 파해쳐 보고 2012 미스코리아 메이크업 스타일을 예측해보자.

 미스코리아들은 합숙기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화장하는 방법을 익혀나간다.

 이는 대회를 위한 준비과정이기도 하지만 20대 아름다운 숙녀로 거듭나가는 시기와 맞물려 올바른 화장품 사용방법을 익힘으로써 본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발견해 나가는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하다.

그렇다면 미스코리아들의 메이크업 박스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우선, 미스코리아 지역당선자 (진,선,미)들에게 사전 설문지를 통하여 본인의 피부 및 헤어색상을 비롯하여 스킨상태를 조사한다. 이후 각자에게 맞는 제품으로 구성을 갖추어 이른바 '맞춤형 메이크업 박스'가 제작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3주가 넘는 합숙기간동안 꾸준한 헤어,메이크업 교육을 통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에 이른다. 더이상 '미스코리아의 상징 사자머리'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본선대회 무대에서의 화려한 헤어와 화장을 본인 스스로가 했다면 믿겠는가!

 2012년 미스코리아 대회 역시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메이크업 박스가 제작되는 과정에 있다.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미스코리아들이 탄생해주기를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