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영화 ‘스토커’내한 기자 간담회

▲ 내한 일정 중 갤러리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힌 미아 바사코브스카
▲ 내한 일정 중 갤러리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힌 미아 바사코브스카
2월21일 남산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영화 ‘스토커’의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토커의 주제곡 ‘Becomes the Color’를 부른 ‘에밀리 웰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박찬욱’감독과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참석해 영화 스토커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커’는 18살 생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에게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오며 찰리에게 호감을 느끼는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과 그를 경계하면서도 알 수 없는 매력에 이끌리는 인디아를 중심으로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그들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는 스토리의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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