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3'
▲ 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한채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12년 전 ‘가을동화’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인공들인 진구, 조현재, 한채영, 박하선, 선화가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신인시절 공개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드라마 가을동화로 데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 오디션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가을동화 역시 미팅 한 번으로 캐스팅이 결정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채영은 “그 역할이 악역이는데, 내 눈이 찢어져 있어서 그런지 제작진이 내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을동화’ 자료화면에서 한채영은 날카로운 이미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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