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규 미니홈피
▲ 성인규 미니홈피
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 성인규가 흉선암 투병 끝에 삶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 23회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에이스타일 리더 박정진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 활동을 했던 멤버 동생 인규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항암치료하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줬던 인규였습니다”라고 멤버 성인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앞서 지난 2011년 4월게 흉선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11년 10월 당시 성인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암 투병 중이라고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한편, 에이스타일은 지난 2008년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서 데뷔한 다국적 6인조 그룹으로 약 1년간 활동하다 지난 2009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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