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이유는 성격차이

▲ 이혼 조정중으로 알려진 김지연 이세창 부부(사진=SBS)
▲ 이혼 조정중으로 알려진 김지연 이세창 부부(사진=SBS)
탤런트 이세창과 부인인 미스코리아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이혼조정중이다. 이들 부부는 2011년 초부터 별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최근 서로 다른 삶의 가치관,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들어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2003년 결혼해 올해로 꼭 10년 만에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이세창 김지연 부부의 파경은 성격차이가 주된 원인으로 지난 2009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김지연은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하다”라며 서운한 점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달 29일 미니홈피에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 슬픔을 드러내지 않음’이라는 뜻의 ‘애이불비’라는 글을 남겨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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