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JTBC '신화방송'
▲ 사진출처: JTBC '신화방송'
개그맨 박휘순이 경도 인지장애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휘순은 24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화 멤버와 게임을 하던 중 인지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화의 멤버 신혜성은 박휘순을 소개하며 "뇌나이 64세, 안면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성은 "뇌나이 64세는 대체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박휘순은 "경도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덤덤하게 설명했다.

박휘순은 "너무 웃지 말아달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몸에서 가장 멀쩡한 곳은 얼굴이다"고 말해 심각한 상황임에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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