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ESteem
▲ 사진제공: ESteem
모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장윤주가 서울 홍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된 장윤주의 단독 콘서트 '아는, 여자'는 티켓 오픈 3일 만에 3회 전석이 매진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장윤주는 이번 공연에서 1, 2집 앨범 수록곡을 비롯 장윤주만의 스타일을 담은 커버곡 등 총 20여 곡을 선보였으며, 톱모델 장윤주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여자 장윤주로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주고받는 등 장윤주만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3일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장윤주와 절친한 가수 정재형, 이적, 토마스쿡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

장윤주는 “큰 공연장은 아니었지만 3일 동안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번 주에 진행되는 부산 공연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공연을 마친 장윤주는 3월 2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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