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전도연, 전지현, 아이유 대세 배우들의 주얼리 화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 그 안에 명랑함, 스릴러, 로맨틱까지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지만 특히 우아함은 여배우의 진가를 더욱 확실히 해준다. ‘우와! 아름답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주얼리 화보 속으로.

#신비로운 한지민

사진제공=골든듀
사진제공=골든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마주한 신비로운 문으로부터 시작된 골든듀의 2023 리미티드 컬렉션. ‘비욘드더도어(Beyond the door)’의 다양한 유색 주얼리가 주를 이루며 브랜드 뮤즈 한지민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피렌체에서의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을 고혹적인 비주얼로 완성했다. 골든듀(대표 이필성)에서 뮤즈 한지민을 모델로 노블레스 매거진과 함께 작업한 2023 New 주얼리 화보를 공개한 것.

화보 속 한지민은 차분한 컬러의 실크 드레스와 ‘라 포르타 델 파라디소(La Porta del Paradiso)’ 목걸이를 매치하여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른 컷에서는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양 손에 ‘스카이라인(Skyline)’ 반지를 매치하여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배우 전도연 관능과 우아를 넘나들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부쉐론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부쉐론

화보 속 전도연은 그간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던 다양한 모습에 이어 더욱 대담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부쉐론의 주얼리를 감각적으로 소화해 시선을 압도했다. 전도연은 감각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부터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올 블랙 스타일링까지 모두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 중에서도 페미닌한 무드로 우아함을 드러낸 스타일링 속 착용한 아이템은 부쉐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쎄뻥 보헴 핑크 쿼츠 컬렉션’으로 유니크한 핑크 컬러의 유색석이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의상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콰트로 더블 화이트 컬렉션’의 화이트 골드 링과 이어링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동일한 컬렉션의 헤어 주얼리와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드레시한 블랙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해 흠잡을 데 없이 독보적인 컨셉 소화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유의 달콤한 화이트데이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 

지난 3월에는 제이에스티나(J.ESTINA)에서 아이유와 함께한 로맨틱 화보를 선보였다. 흩날리는 꽃잎들 속 아이유가 핑크색 드레스와 매치한 주얼리는 ‘클로비아(CLOVIA)’ 컬렉션으로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모던하게 해석하여 ‘사랑과 행운(Love & Luck)’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아이유는 심장박동에 맞춰 흔들리는 댄싱스톤을 세팅한 ‘클로비아 미오엘로’와 투웨이(2-Way) 연출이 가능한 ‘클로비아 듀엘로’ 목걸이를 레이어링하여 더욱 드레시한 주얼리룩을 선보였다.

#흑백 속에서도 빛나는 전지현

사진 제공=스톤헨지 
사진 제공=스톤헨지 

스톤헨지는 전지현과 함께한 2023 스프링 컬렉션 광고 비주얼은 흑백 속에 담긴 우아함이다. 흑백 포트레이트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는 스톤헨지의 2023 스프링 컬렉션 광고 비주얼로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주제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담는데 집중했다.

화려한 조명 없이도 빛나는 전지현의 완벽한 비주얼과 깊이감 있는 눈빛이 흑백 모노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전지현은 흑백에도 가려지지 않는 우아함을 뽐내며 클래식의 힘을 톡톡히 보여줬다.

전지현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자켓에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2023년 봄 새롭게 출시된 스톤헨지 신제품 ‘달(DAL)’ 컬렉션과 ‘포지(POSY)’ 컬렉션을 비롯해 스톤헨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 ‘유락(U-LOCK)’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해 타임리스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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