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예능국에 따르면 '남자의 자격' 폐지 논의에 들어갔으며, 이 같은 사실을 출연진들에게 통보한 상태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방송은 기존의 녹화 분량이 소진되는 이달 말까지 전파를 탈 계획이다.
'남자의 자격'은 지난 2009년부터 약 4년간 방송됐으며, 최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상승세로 시청률면에서 고전했다.
한편, 폐지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에 대해서는 4일 이후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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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객원기자
(yooyoo111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