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와 업무 제휴 협약식 체결…공동연구

 
 
코리아나화장품이 항노화 신원료 개발에 착수한다.

지난해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신호전달 활성 물질 신기술‘피토S1P’ (PHS1P) 개발에 성공한 바 있는 코리아나 송파 기술연구소(소장 이건국)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것.

이에 따라 코리아나화장품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와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업무제휴, 미래 주도 핵심 연구 아이템 선정을 비롯한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공동연구사업 수주 및 포괄적 협력체제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코리아나 화장품 송파기술연구소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내 유전자 역할을 명확하게 밝히고, 세포 신호 전달을 촉진시켜 항노화와 관련된 유전자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피부 노화를 지연 시키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특히 노화와 관련된 새로운 세포 신호 전달 기전을 연구하여 신개념의 화장품을 개발 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피부과학임상연구소는 피부건강 증진과 향장학 연구에 매진해 온 이학박사 안인숙 소장과 암세포 연구로 생명공학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안성관 교수가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세포실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고 안전성을 평가하여 관련 세포 내 유전자 및 단백질 수준에서 주요 신호기전을 규명하면서 꾸준히 생명공학과 의약학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해 화장품 회사의 우수한 제품개발과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소 이건국 연구소장은 “코리아나화장품은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 연구팀의 협력을 통해 세포신호전달화장품 ‘라비다’를 국내 최초로 론칭하여 세포과학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노화와 관련된 세포 신호전달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 신호전달 활성화를 통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료를 공동 개발하여 코리아나 화장품의 새로운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코리아나 송파 기술연구소 이건국 연구소장,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생물공학과 교수이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안성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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