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휴가철, 미스코리아들이 세우는 여행 계획

▲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미스코리아들은 유럽으로 떠나고 싶어 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있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특별한 여행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미스코리아들은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할까? 미스코리아들의 여행 계획을 살펴보자.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중 미스코리아들은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7명중 6명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해외를 선택했고, 여행의 종류로는 유럽 배낭여행(4표)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미스코리아의 경우 동남아에서 힐링캠프를 경험 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행지를 정할 때 가장 고려하는 점으로는 여행지의 아름다움(3표)과 편의성(3표)이라고 답했고, 여행의 목적으로는 새로운 경험과 체험(3표)을 느끼고 싶다고 대답한 응답자와 휴양(3표)을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한, 미스코리아들은 여행을 하면서 가장 관심을 두는 사항으로 특유의 문화(3표)와 안전(2표)이라고 답해 여행지에서의 문화 체험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코리아 2011 미 공평희 씨는 “촬영을 위해 갔던 일본 오사카 동방신기 콘서트 현장에서 인터뷰를 기다리며 낯선 곳에서 혼자 공연을 관람하던 중 옆에 있던 일본 관객이 흔쾌히 건내준 응원도구에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친절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콘서트가 끝난 후 직접 본 일본인들의 질서정연함은 짧았던 일본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이며, 타국의 문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코리아들은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남자연예인으로 요즘 드라마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3표)를 선택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