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수유과학 ‘유미’(umee) 젖병, 롱칭 성공 기념 이색 이벤트 열어

 
 
지난 1월 국내 론칭한 네덜란드 젖병 브랜드 ‘유미’가 한국 시장 상륙 성공을 기념, 이름에 ‘유미’가 들어간 사람을 찾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유 온도와 비슷한 37℃를 일정 시간 유지해 주는 스마트 젖병 ‘유미’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유미(umee)를 찾습니다” 이벤트는 엄마나 아빠, 아이의 이름에 ‘유미’ 중 한 글자가 들어있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예컨대, 이름이 ‘김(유)정’나 ‘이(미)진’이면 추첨을 통해 15만 원 상당의 유미 젖병 풀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유미+온도’로 4행시를 지어 보내면 유미 젖병 풀 패키지(3명)과 2만 원 상당의 유미 스카프 빕(50명)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미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blog.naver.com/umeebaby)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기간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37℃ 수유과학’을 표방한 유미 젖병은 웜-커버(Warm-Cover)를 장착해 수유 시간인 10~15분 동안 모유 온도 35~37℃를 유지해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소화촉진을 돕는 신개념 육아용품이다.

실제 스탠퍼드 대학 어린이병원(Lucile Salte Packard) 논문에 따르면, 체온과 유사한 온도의 우유를 먹은 신생아가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우유의 위 잔류량이 적어 모유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기들의 소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웜-커버’를 장착하고 한국에 상륙한 유미는 론칭 2개월째이지만 벌써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 시장 연착륙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유미 관계자는 “런칭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이라며 “이미 네덜란드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는 유미의 수유과학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한국 엄마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미’ 젖병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컨슈머리포트에서 호평을 받은 폴리페닐설폰(PPSU)을 채택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BPA(비스페놀A) Free 제품이다. 최고급 플라스틱 신소재로 평가받는 PPSU는 내열성, 내구성, 내화학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해 뜨거운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을 해도 BPA가 검출되지 않아 젖병 소재로는 최적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특허 기술인 ‘에어벤트’ 시스템으로 아기의 배앓이를 예방하고 세척과 건조도 간편하다. ‘유미’ 젖병은 CJ몰, 롯데닷컴,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내 프리미에쥬르와 롯데백화점 코지가든, 전국 이마트 내 크리에이션asb, 유아용품전문 하이베베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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