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곳은 ‘가로수길’, 뷰티정보는 매거진과 TV

▲ 출처: 한국관광공사
▲ 출처: 한국관광공사
미스코리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트랜디 플레이스는 신사동, 가로수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뷰티 관련정보는 매거진과 TV 등을 통해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미스코리아들의 설문을 받아 조사한 결과 최고의 트랜디 플레이스로 11명의 응답자 중 10명이 신사동 가로수길을 뽑았고 1명이 홍대를 선택하여 대부분이 신사동 가로수길을 가장 HOT한 지역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왕복 2차로 양 옆으로 16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어 가로수길이라고 불리며, 아기자기한 커피숍과 맛집, 디자이너들의 옷 매장들이 들어차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뷰티 업계들의 가로수길 진출로 곳곳에 샤넬, 빌리프, 프리메라, 록시땅, 프로스틴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쉽 스토어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설문결과 LG 생활건강 ‘헤르시나’의 모델 김사랑(5표)과 드라마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하늬(5표)가 각 각 5표씩을 얻어 ‘뷰티 모델로 추천하고 싶은 미스코리아’로 후배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애용하는 패션 브랜드는 ‘ZARA’(6명)와 ‘H&M’(3)인 것으로 나타났다. ‘ZARA’와 ‘H&M’은 국내 론칭 이후 중·고가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20~30대 여성들의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미스코리아들도 20대의 여성들로 요즘 패션 취향을 반영하는 설문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미스코리아들은 매거진(4표)과 TV프로그램(3표), 온라인(3표)을 통해 주로 뷰티관련 정보를 얻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TV프로그램 중에서는 ‘겟 잇 뷰티’(3표)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말했다. 겟 잇 뷰티는 ‘ON STYLE’에서 방영하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블라인드 테스트가 신뢰를 받으며 20~30대 여성들을 기반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들은 본인의 체형관리를 위해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7명)을 한다고 답했으며. 완벽한 체형을 가꾸기 위해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응답으로는 요가와 필라테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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