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반전 헤어스타일, 집에서도 가능해?

여자들의 헤어스타일은 현재의 상황과 심리를 대변하듯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니라도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에 다양한 반전을 꿈꾼다.

여배우들의 완벽한 반전 헤어스타일은 단순히 커트나 펌 하나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컷과 펌을 하더라도 헤어 스타일러로 볼륨이나 에지 웨이브를 넣어줘야 완벽한 스타일이 연출되는데 매일매일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최근에는 뷰티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트렌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직접 연출하고 변화를 주는 ‘셀프 스타일’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간단한 헤어 스타일러만 있으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직접 연출할 수 있어 2030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헤어기기 브랜드 B2Y도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한 ‘슐트라 밤쉘(Sultra Bombshell)’을 출시해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B2Y의 ‘슐트라 밤쉘(Sultra Bombshell)’은 유진이 그녀의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로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그 스타일러로 기존의 납작한 열판의 헤어 아이롱과는 달리 클립이 없는 ‘봉’타입으로 일반인들도 손쉽게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봉의 지름이 1인치(2.5CM)로 제작되어 컬을 한층더 탱글탱글하고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어 한국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내추럴 웨이브에 적당하다.

단아하고 차분한 C컬부터 볼륨감을 살린 로맨틱 웨이브컬 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보자.

▶우아한 C컬

 
 
헤어스타일이 일자로 늘어진 직모는 자칫하면 차갑고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웨이브없는 스트레이트 헤어에도 끝부분에 살짝 웨이브를 넣어주면 훨씬 부드럽고 차분한 첫인상을 줄수 있는데 C컬은 말 그대로 헤어의 끝부분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둥글게 웨이브를 주는 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어떠한 패션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연출 방법은 먼저 헤어의 적당량의 섹션을 나누어 머리카락의 밑부분을 둥글게 쓸어 내려준다.
모발 끝부분 5-6CM가 남았을 때 모발을 감싸주면서 3초 정도 기다렸다 펴주는데 나머지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스타일링하면 자연스러운 C컬이 완성된다.

▶사랑스러운 웨이브컬 (S컬)

 
 
풍성하고 볼륨감이 있는 웨이브컬은 로맨틱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롱 웨이브에 볼륨감을 주면 포니테일이나 업두헤어(올림머리)를 할 때도 훨씬 쉽고 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방법은 봉스타일의 헤어기기에 모발을 조금씩 말아서 5초정도 기다렸다가 놓아준다. 이때 돌리는 방향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개성에 따라 풍성하고 차분하게 마무리감을 주면 로맨틱한 웨이브컬이 완성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