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미 이진 한 살연하 사업가와 웨딩마치!
2007 미스코리아 미 이진 MBC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왕관에 이어 인생에서의 진짜 왕관을 쓰게됐다.
이진 아나운서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 아나운서는 앞서 MBC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예비 신랑이)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전했다.
또 “자상하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 또 하는 일에 대해서 늘 응원해주고 최대한 방송은 다 챙겨 보고 모니터링 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 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며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MBC에 입사해 미코출신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며 주말 뉴스데스크의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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