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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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속옷모델로 활약하며 ‘완판녀’로 등극했다.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 속옷 브랜드는 11일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 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0% 상승했다”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가량 수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 공개된 언더웨어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정량 판매됐으며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담당자는 “전효성 모델 발탁 이후 제품의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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