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생겨나…

▲사진 = '박시후 닷컴' 캡처
▲사진 = '박시후 닷컴' 캡처
박시후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 닷컴’에 이어 ‘박진요’까지 등장해 화제다.

이 사이트는 지난 달 28일 만들어졌지만 최근에서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진요’는 “박시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뜻으로 스스로를 “안티목적으로 개설된 카페가 아니라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카페”라고 밝히고 있다.

또 “박시후 사건사고 관련 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 하며 근거 없는 루머 자료는 취급하지 않는다. 사건 자료 및 기사를 메일로 보내달라”는 글도 적혀 있다. 여기에 더해 박시후 측과 피해자의 입장을 나눈 게시판과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과 주제토론방도 개설되어 있다.

한편, 아직 회원수가 많진 않지만 박시후 사건의 화제성을 고려해봤을 때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 같은 영향력 있는 집단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고 보는 시선이 있다. 또한 이런 사이트가 괜한 루머를 양성해 ‘마녀사냥’식의 의견이 난무하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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