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위드테라피, 이경숙 원장

 
 
“피부관리숍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족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고객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보는 진정성 없는 관리사의 문제다”

경기도 과천 위드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숙 원장은 최근 무분별한 저가프로그램과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사용, 미숙한 경험으로 인해 피부관리를 받은 고객의 불만이 심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관리사의 자세에서 문제가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피부관리는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시켜주는 상당한 지식과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직업임에도 기본적인 자질이나 직업윤리 없이 고객을 상업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관리사의 문제에서 고객 불만이 야기된 것이란 이야기다.

이러한 생각은 이경숙 원장이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피부관리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확한 지식과 과학적인 이론 없이 단순히 테크닉에만 의존하는 피부관리숍의 문제를 자각하고 늦은 나이에 새로운 배움에 나섰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생각은 여전히 배움의 중요성을 느끼고 늘 공부하는 자세로 새로운 기술과 기초 과학에 매진하고 있는 이 원장의 오늘을 있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고객의 피부 상태가 관리를 통해 개선시킬 수 있는 상황인지, 개선을 위해서는 어떤 제품과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하고 접근하는 것이 피부관리사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는 이 원장은 “고객과 정보를 나누고, 습관과 먹는 것, 생활 사이클 등 다양한 고객의 상황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상담하고 있다”면서 “이미 이야기를 하다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고객들이 풍부한 피부관리에 대한 지식들을 갖고 있어 관리사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고객들에게 절대 인정받을 수 없는 시대”라고 자신이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배움으로만 끝나서는 않된다. 이 원장은 “피부관리사는 지식만 가져서는 않된다”며 “이러한 지식을 토대로 직접 시술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고민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제품과 프로그램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원장 역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기 위해 늘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해외의 유명 유기농이나 천연재료를 이용한 제품들을 공부해 왔다.

그러다 만난 것이 바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제품이다.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했고, 실제로 단계별 트러블 관리와 특정 피부에 대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원장은 20여개의 중소 피부관리숍이 모여 있는 과천 신도시 상권에서 오픈 시작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경험과 연륜이 쌓인 시점에서 고객에게 끊임없이 믿음을 주는 피부관리사가 되고 싶다”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자세를 갖는 다면 아마도 고객들의 불만족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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