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트위터에 “지난 몇 년 간 나름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영화감독 데뷔작 ‘톱스타’의 첫 촬영이 오는 24일로 잡혔네요.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배우가 주연배우로 연기합니다”고 자신의 감독 데뷔에 대해 알렸다.
이어 “저로서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입니다. 마음으로 잘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히압!”이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는 대한민국 최고 톱배우의 매니저로 시작해 열정과 야망을 무기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연예계의 화려함과 비정함을 그린 묵직한 드라마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최근 연기를 잠시 쉬겠다고 밝혔던 김민준은 박중훈의 캐스팅 제의에 석 달간 고민 후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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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객원기자
(yooyoo111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