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TAXI' 출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TAXT' 캡쳐
▲사진 = tvN '현장토크쇼 TAXT' 캡쳐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40)이 신정환(38)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이상민은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중인 신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MC 김구라는 이상민에게 사건 이후 신정환과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이상민은 “연락하고 있다.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텐데”라고 하자, 이상민은 “신정환 같은 경우는 워낙 본인이 잘 견디는 스타일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상민은 사건 직후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신정환과의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신정환은 이상민에게 “순대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갈 수 없다”며 전화로 이를 사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상민은 순대와 떡볶이를 사 들고 갔는데 병실 문을 열자마자 정환이가 대뜸 “형 같으면 이 머리에 모자 안 쓰고 오겠어?”라고 묻었다고. 당시 신정환이 공항에 쓰고 온 모자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그것을 두고 한 얘기 같다. 정말 정환이 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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