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 개최

한미FTA와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사의 M&A,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25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3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미FTA, 약가인하 등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 제약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변화에 따른 제약기업의 생존전략(삼정KPMG 김준철 상무), 제약기업의 M&A전략과 사례(삼정KPMG 박승현 상무), 사업의 다각화전략과 성공사례(중소기업진흥공단 신기철 박사), 제약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경영효율화 전략(삼일회계법인 허윤서 이사)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제약기업, 언론 및 정부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 업체는 5월2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제약선진화지원사업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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