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0만 아이템, 다운로드 수 15만회 기록해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모바일 벼룩시장 서비스 ‘판다마켓’이 오픈 2개월 만에 누적 20만 아이템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오픈한 모바일 프리마켓 ‘판다마켓’은 애플리케이션 출시 일주일 만에 주목할 만한 신작 앱과 아이폰5에 최적화된 앱으로 선정되며 모바일 중고 서비스 1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오픈 2개월 만에 누적 아이템 수 20만개를 돌파했고 다운로드 수도 15만회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판다마켓’은 실제 오프라인의 프리마켓 좌판을 보는 것과 유사한, 팔고자 하는 물건의 이미지를 강조한 서비스로 이웃들이 내어놓은 물건들을 살펴보는 중독성이 강해 세션당 평균 체류시간이 7분이 넘는다. 일반 앱의 경우 체류시간이 평균 1분 미만에 그치는데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여기에 필요할 때 바로 사고, 빨리 팔아야 하는 ‘합목적성’이 있는 기존 중고나라 등의 서비스와 달리, ‘판다마켓’은 입점비와 거래수수료 등의 비용이 들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자기만의 프리마켓 좌판을 열 수 있어 아직 쓸모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일단 등록해 팔아보고, 위치 기반으로 내 주변에 프리마켓을 연 사람을 쉽게 찾아 구매해볼 수 있다.

‘판다마켓’을 운영하는 위메프 와플스토어 조지훈 실장은 “최근 불경기로 인해 기존의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판다마켓은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처리에도 적극 나서서 올바른 중고거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 손안의 벼룩시장, 판다마켓’은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주변 이웃들에게 팔고, 사고, 나누는, 알뜰하고 훈훈한 프리마켓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 웹은 물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