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스킨갤러리 유다현 원장

 
 
충남 서산시는 인구 15만명의 소형 지방도시지만, 45개에 달하는 에스테틱숍과 지역 방문판매 관리실, 홈서비스 등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때문에 이곳에서 성공한 에스테틱이란 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휴식'과 '에스테틱'을 결합한 선진화된 에스테틱 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킨갤러리 유다현 원장의 성과는 놀라운 것이다.

숍 앞에 스킨갤러리라는 간판에서 보여주듯, 그가 운영하는 숍은 휴식을 위한 카페식 갤러리 공간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에스테틱숍이다.

이 같은 공간의 활용은 평소 유다현 원장이 강조하는 ‘피부관리는 기분전환이며, 숍은 힐링캠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회환경과 인식의 변화로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는 많아졌지만, 지방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을 위한 정신적인 쉼터와 대화의 공간은 부족해졌다”고 말을 꺼낸 유 원장은 “스킨갤러리가 지향하는 에스테틱숍은 휴식 공간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스킨갤러리가 일반 카페와 다른 것이 있다면, 커피 대신 차를 마시며 휴식하는 풋케어-풋스파, 두피관리 등을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 치유가 육체적 치유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고객 스스로가 느끼게 하는 것이다.

 
 
유 원장은 고객과의 대화를 오랜 시간 가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정신적 안정을 가지는 것이 피부관리의 첫번째 해결순서라는 평소 유 원장의 지론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유 원장은 “피부트러블은 스트레스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현대 질환 중 하나”라면서 “고객의 피부상태와 원하는 개선의 방향은 고객과의 대화에서 출발해 대화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원장은 안티스트레스와 휴식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된 것에는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제품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손기술과 말에 의존한 관리로 매번 새로운 고객을 대해야 하는 피부관리사라는 직업에 피로감으로 일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

그러던 중 접하게 된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제품은 가격에 비해 뛰어난 효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반면 관리사의 피로를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가 지금의 휴식 공간으로 변화된 숍을 있게 했으며 피부관리사로 15년간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유 원장은 “지방도시, 그것도 중심상권에서 벗어난 아파트와 상가로 이뤄진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현재 많은 고객들이 우리 숍을 찾는 이유는 차별화된 공간과 제품을 통한 신뢰 받는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무엇보다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통해 기존의 저가는 안 좋은 제품, 고가는 질 좋은 제품과 다양한 기법의 활용이라는 고정된 틀을 탈피하게 됨으로써, 경제력에 따라 차별받던 고객들을 동일하게 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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