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성균관 파티움에서 동국대 APP 과정의 새로운 입학생을 위한 자리‘동국대학교 APP 교육과정 제9기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다.

이날 신입생 환영회는 직전기수인 8기 원우들이 9기 입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타 대학교 CEO과정에서는 볼 수 없는 애틋함을 엿볼 수 있었다. 환영회에는 이 행사의 주인공인 9기 입학생은 물론 1기에서부터 8기 원우들까지 총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에서는 김대식 총 동문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격려사, 최영범 8기 원우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이어서 9기 원우들의 답사가 오갔다. 또한 총동문회와 각 기수 원우들이 준비한 격려금 전달식과 축하공연이 1부를 장식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전 동문회에서 신입생을 환영해주는 모습은 다른 어떤 곳에서는 볼 수 없는 APP 과정만의 자랑이다”라고 말하며 “수료생 한 사람의 경조사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처럼 끈끈한 정이 오래토록 유지되어 APP 과정 성장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입생의 답사로 이정옥 대표는 “봄이 왔듯이 APP 환영회가 봄처럼 화사한 것 같다. 또 동문들과 함께 하니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좋은 과정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장희성 대표는 “동국대 APP 과정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고, 소중한 연을 통해 열심히 하는 9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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