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에바 롱고리아 속눈썹 ‘카리스마’

▲ 판빙빙
▲ 판빙빙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여신들은 속눈썹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중국 여배우 판빙빙, 할리우드 섹시스타 에바 롱고리아는 뷰티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도움을 받아 눈에 힘을 주고 영화제에 참석했다.

로레알 파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림 라만은 “풍성하고 극단적으로 말린 속눈썹을 연출해 매혹적이고 여성스런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약단 두껍고 진한 아이라인을 그려 또렷한 눈매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김태희라 불리는 판빙빙은 동그랗게 말리고 긴 속눈썹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판빙빙은 패션이나 화장에서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편이며, 이번 칸에서도 서구 여배우들에게 지지 않는 두껍고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 에바롱고리아
▲ 에바롱고리아
에바 롱고리아는 특유의 풍성한 속눈썹을 어김없이 선보였다. 롱고리아는 여성스런 스타일에 맞춰 속눈썹조차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 임에도 인조 속눈썹을 붙이지 않고 오로지 메이크업만으로 풍성한 연출을 했다.

롱고리아는 속눈썹을 한올 한올 살릴 수 있도록 마스카라를 꼼꼼히 칠했다.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 피부 표현은 투명하게, 입술은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시머링으로 발랐다.

<도움말 = 로레알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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