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은경)가 지난 10일 용사의 집 3층에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지역의 네일 업소 대표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회장 임영택)와 한국네일경제인협회(회장 박종윤)와의 협약식을 통해 한국 네일 산업의 제2의 부흥기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 이은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네일협회 강문태 회장,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김미원 회장, 한국네일디자인협회 반재희 회장, (사)한국네일예술인협회 한재숙 회장 등 부위원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등 네일경제인 대표와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 지역의 네일 업체 및 업소 대표들도 참석했다.

▲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 이은경 위원장,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왼쪽부터)
▲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 이은경 위원장,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왼쪽부터)
이은경 위원장은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네일 미용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부디 미래를 향해 다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은 “네일국가자격증 신설과 중앙회 창립 모두 축하드린다. 이번 중앙회 창립을 통해 한국 네일 종사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이렇게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중앙회와 네일업주들, 네일경제인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네일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번 네일경제인 대표들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창립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충청권과 호남권, 제주도의 업소대표 및 업체간담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네일미용업 제도 신설 환영대회 및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 기념식은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열린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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