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이저토닝 전문 병원이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비용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저가의 레이저토닝을 하는 곳도 늘어 가격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양재역 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저렴해야 좋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과 안전 그리고 서비스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처음 10회는 1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이것은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은 저가의 비용으로 3회, 5회 이벤트가 많이 있어 10회씩 받으려는 사람들이 적으나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보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10회정도를 산정해서 순차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라는 의견이다.
물론, 레이저토닝을 평생 1주 간격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10회까지 진행 후 필연코 맑아진 후에는 유지관리로 3주 간격 또는 한 달로 간격을 늘리기 때문이다.
레이저토닝은 처음 초기 치료 시에는 피부건강과 효과를 동시에 생각하려면, 치료 시간도 걸리고 비용이 조금 더 들지만 이후에는 간격을 늘려 치료하기 때문에 비용부담, 시간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으로 1년을 계산해보면 합리적인 가격,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 피부건강도 챙기면서 꾸준하고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 시술은 한번 받고 나면 재발에 대한 인식은 뒤로 한 채 평생 가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꾸준히 시술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피부시술의 대중화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꾸준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피부과를 선정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피부가 좋아지는 왕도이다.
양재역 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보통의 병원들은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결국 비용 때문에 포기를 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시술을 할 때 너무 횟수에 쫓겨가면 피부에 무리를 주는데도 숙제 하듯이 시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날그날 피부에 맞게 하다보면 예민한 날은 레이저토닝 레벨을 줄이기도 하고 건너뛰기도 하는 등 조절이 필요한데 이렇게 하면 레이저토닝 레벨 올라가는데 횟수가 10회보다 1~2회 더 들기도 할 것이다. 차라리 그것을 책임진료로 넣어줘서라도 피부는 그날그날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레이저토닝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합리적인 비용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