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픈 기념해 김수현 팬 사인회 개최

 
 
지난해 9월 이화여대 상권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로드숍 공략을 선언했던 LG생활건강의 비욘드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 단독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최근 명동에 이어 새로운 화장품 핵심상권으로 급부상 중이며, 젊은층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이화여대 1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명동과 부산 남포동, 대구 동성로 등 단독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는 비욘드의 확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비욘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 신사동 가로수길 단독 매장에서 비욘드 트루 에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모델 김수현의 팬 사인회를 개최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뜻을 밝혀 주목된다.

비욘드는 페이스북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50명과 사전에 가로수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한 50명 등 총 100명에게 김수현의 사인 및 텀블러, 미니어처 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LG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비욘드는 지난해부터 화장품 동물 실험 반대 및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등을 펼쳐 ‘착한 화장품’ 브랜드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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