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속 신세경 립스틱 화제

 
 
최근 김연아와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브랜드 매출이 급증한데 이어 이번에는 신세경 립스틱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이 사용한 네이처리퍼블릭의 레드오렌지 컬러의 ‘프로방스 롱라스팅 립스틱’이 방송 직후 화제가 된 것.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모델인 신세경은 극중에서 자존심 강하고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서미도 역을 맡아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4회 방송에서는 신세경이 송승헌(한태상 역)을 만나러 가기 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품 매장에 들러 제품을 둘러보다가 상큼하고 매력적인 레드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보는 모습이 방영됐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에 따르면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 ‘신세경 립스틱’으로 불리며 제품에 대한 문의 글들이 끊이지 않았고, 전국 매장에 신세경 립스틱을 찾는 소비자들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판매량이 방송 전에 비해 236% 상승했다.

한편 ‘프로방스 롱라스팅 립스틱_레드오렌지’는 장미를 형상화 한 고선명, 고발색 립스틱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장미꽃이 입술에 녹아들 듯 풍부하게 표현되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로즈힙 성분과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이 입술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촉촉하게 가꿔주며, 오랜 시간 지속시켜 준다.

극중 신세경의 이미지가 수수하고 꾸미지 않은 학생의 모습에서 세련된 도시 여성으로 변하는 것처럼 바르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입술 안 쪽에만 살짝 바른 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바깥쪽으로 번지듯 표현하면 자연스럽고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입술 전체를 꼼꼼하게 채워주 듯 선명하게 바르면 세련되고 강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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