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와 리미티드 제품 판매금액 통한 ‘라네즈 워터풀 쉐어링 캠페인’

 
 
지난 2010년부터 말리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활동을 펼쳐 온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가 본격적으로 물 부족 국가 어린이 돕기에 나설 방침을 세워 주목된다.

최근 유니세프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아시아 지역의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생존과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라네즈 워터풀 쉐어링(LANEIGE Waterful Sharing) 캠페인을 진행할 뜻을 밝힌 것.

이에 따라 라네즈는 오는 5월, 헬싱키 출신의 신진 디자이너 Lotta Nieminenis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성을 높인 라네즈 대표 수분제품 4종(워터뱅크 에센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워터뱅크 젤 크림, 워터 슬리핑 팩_EX)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유니세프 WASH IN SCHOOL 프로젝트에 후원하게 된다.

유니세프 WASH IN SCHOOL 프로젝트는 깨끗한 물 공급을 포함한 위생 환경 개선사업으로, 특히 아시아 국가 지역 학교의 수리 시설 개보수/파이프 설치 등을 포함 하고 있다.

또한 이 후원 사업은 아시아 11개국(몽고, 부탄, 인도, 네팔,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에 연관되어 있는 학교에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라네즈 관계자 권금주 상무는 “수분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진정한 의미의 수분 나눔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물부족과 함께 교육 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여 아시아 지역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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