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제품 수시로 바르세요
뉴트로지나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손상이 많이 가는 신체 부위는 입술이다. 건조함이 지나쳐 갈라지고 피가 나면 웃기는커녕 말하기도 힘들다.
차앤박화장품의 이동원 대표는 "입술은 스스로 유수분 보호막을 만들 수 없다. 인위적으로 보습을 주는 전용 제품을 수시로 바르고 글리세린, 바세린 등으로 집중관리를 하면 건강한 입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술을 위한 보습 제품을 사계절 사용하는 게 좋지만 특히 겨울에는 수시로 바르는 필수품으로 소지해야 한다.
뉴트로지나의 립 모이스처라이저는 고농축 유연제 및 보습제가 들어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건조하거나 트는 입술에 수시로 바른다. SPF15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자외선 손상도 막아준다.
더샘의 쁘띠 아젤 스윗 립밤은 글로스와 틴트가 혼합된 밤 형태의 입술 보호제품이다. 셰어 버터, 세라마이드, 우유 추출물 등의 성분이 입술에 유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촉촉하다. 젤리 형태의 틴트가 입술에 색을 더해줘 메이크업 제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앤박화장품의 닥터 스마일 립밤은 비타민E성분이 올리브 오일보다 4배 많은 아르간 오일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 손상된 입술 피부의 회복과 복구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입술 외에 건조한 피부에 발라도 상관없다.
바깥으로 일어나는 입술 각질은 자극을 주지 않고 없애야 한다. 뜯거나 타월 등으로 밀지 않고 입술 전용 스크럽 제품이나 꿀로 살살 녹여내 제거한다. 세안이나 샤워할 때 입술 각질을 불린 뒤 제품을 발라 없앤다.
토니모리의 키스키스 립 스크럽은 식물성 스크럽제가 자극 없이 각질을 벗겨내고 식물성 오일이 보습 효과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