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5일 국회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함께 마련한 ‘새정부 창조 경제 시대’를 주제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도모해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업경력이 전무한 초보창업자들은 창업을 결심하고도 막연한 두려움과 실패 시 겪을 수 있는 부담으로 인해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활성화 되고 있는 창업박람회, 사업설명회 등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창업 아이템 사수에 나서는 똑똑한 초보창업자들도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똑똑한 초보창업자들이 적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시장에 몰리고 있다. 특히 수요가 안정적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담비빔국수’는 인테리어와 개설비용이 다른 소창업과 달리 저렴하다.

즉 창업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 부분을 가맹점 본부에서 직접 시행함으로써 비용부담을 덜어 창업비용을 낮췄으며, 불필요한 공사를 시행하지 않고 업종 전환 시 기존 기자재 활용을 유도함으로써 창업비용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담비빔국수는 다른 소자본창업과 달리 90%이상 조리가 완료 된 상태의 재료를 본사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조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적은 인력으로 가게의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체인본사 측은 “실속 있는 창업 비용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픈한 가맹점의 경우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아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어 저성장 고미용 시대를 이겨 나가기 위한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가맹주들과 가족 같은 관계로 함께 상생해 나간다는 것을 기본 마인드로 삼고 있다”고 밝히며 예비창업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국수라는 메뉴로 비수기와 불황을 타지 않는 소담비빔국수는 소자본창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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