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창립을 알리는 한편, 네일 법제도 개선에 대한 청원 진행

▲ 진영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은경회장(왼쪽), 정홍원 국무총리, 김화중 대회공동조직위원장, 이은경회장 전시관 참관 모습(오른쪽)
▲ 진영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은경회장(왼쪽), 정홍원 국무총리, 김화중 대회공동조직위원장, 이은경회장 전시관 참관 모습(오른쪽)
가칭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회장은 ‘2013 오송 화장품 ‧ 뷰티 세계박람회’ 개막식에 초대되어 정홍원 국무총리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을 알리고 2013년 2월 19일 인수위원회에서 밝힌 네일 미용업 분리의 신설의 공중위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법제도 개선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청원하였다.

이에 정홍원 국무총리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손톱 및 가시’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하며 10만 네일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또한 지난 4월 24일에 국회에 방문하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을 면담한 이후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오제세위원장을 재차 만난 이은경 회장은 다시 한 번 심재철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 의안번호 3898호’의 국회 관심을 청원했으며, 오제세 위원장은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편 이은경 회장은 박람회 공동주최기관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이번 박람회에 네일 단체가 참가하지 못했지만,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에서 주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다음 전시회부터는 대한네일미용업 중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