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세미나 진행, 큰 호응

 
 
49년 역사의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인 토니앤가이(TONI&GUY)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내 헤어스타일리스트와 토니앤가이 살롱, 레이블엠 입점 살롱 스타일리스트들 및 일반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커트&스타일링 세미나 및 헤어쇼를 개최했다.

영국 토니앤가이 인터네셔널 아티스틱 디렉터인 빌 왓슨(Bill Watson)과 마띠에 에스포지토(Mattia Esposito)가 초청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들 외에도 토니앤가이 코리아 청담본점 원장인 송주원장, 아카데미 이덕영 실장이 함께 참여해 토니앤가이 2012 최신 헤어 트렌드 ‘ALIGNMNET’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ALIGNMENT’의 작품들을 F/W 시즌 트렌드와 한국인의 두상과 얼굴형, 모발에 맞춰 변형된 스타일을 선보여 참석한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에는 토니앤가이 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오픈 기념 행사와 함께 동양인에게 접목된 헤어스타일과 테크닉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4일에는 서경대에서 미용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헤어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25일에는 코엑스에서 직접 트렌드 작품을 시연하는 2012 F/W 트렌드 세미나와 헤어쇼를 선보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빌 왓슨은 “토니앤가이의 2012 트렌드 ALIGNMENT 중에서 핀란드 모더니즘 건축 디자이너인 Alvar Aalto로 부터 영감을 받은 컬렉션 AALTO(알토)를 숏트한 기장의 모델에 접목시킨 스타일을 선보였다”면서 “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ALIGNMENT 컬렉션은 동양인의 두꺼운 모발에도 충분히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트렌드 세미나에서도 ‘ALIGNMET’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마띠에 에스포지토는 국내 미용인들에게 “모방이란 언제나 뒤쳐질 수밖에 없는 일”이라면서 “늘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작업을 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영감을 얻을 수 있게 될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으로의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니앤가이는 이번 트렌드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012년 11월에 있을 2013 트렌드 발표에 맞추어 다시 한 번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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